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로 접어들며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치인 165의 매우나쁨 수준을 보인 인천은 도시 전체가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안갯속에 잠긴 듯 탁하게 흐려졌다. 이번 미세먼지는 다음날인 11일 오후까지 계속되다가 북서풍이 불면서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0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 (사진=김동현 기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로 접어들며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치인 165의 매우나쁨 수준을 보인 인천은 도시 전체가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안갯속에 잠긴 듯 탁하게 흐려졌다. 이번 미세먼지는 다음날인 11일 오후까지 계속되다가 북서풍이 불면서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0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 (사진=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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