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년 Closed 투자 IR(Investor Relations)’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년 Closed 투자 IR(Investor Relations)’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년 Closed 투자 IR(Investor Relations)’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19년 Closed 투자 IR’은 스타트업의 초기투자를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경기도내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 테크노파크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전 피치덱(투자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키노트 형식의 회사 비즈니스모델 자료) 고도화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키웠으며 희망하는 투자사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초기투자를 전문으로 진행하는 어니스트벤처스 백승민 대표를 비롯해 와우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케이티비네트워크 김재한 상무, 인벤션랩 강재민 이사, 포스코기술투자 권순국 선임심사역,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이새봄 팀장, 플래티넘기술투자 윤성호 과장이 함께 했다.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 차별성, 팀 역량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랑텍이 최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이어 퓨처월드와 커리어크레딧이 우수상, 페미존과 닥터프로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년 Closed 투자 IR 행사에 참여한 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이번 기회로 피칭덱과 피칭스킬이 고도화됐고, 실효성 있는 투자 IR이 진행됐다고 평가한다”며 “네트워크 행사에서 만난 투자자와 후속 미팅을 통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지역을 선도하는 창업기관으로써 2020년에도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이 될 수 있는 창업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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