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한국당 후보들 “양보는 없다” 공천 경쟁 치열

안성은 우석제 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시장직을 두고 차기 시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서로 공천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불철주야로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황은성 전 시장이 국회의원직 도전에서 시장직 도전으로 선회하면서 벌써부터 혼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보라(50)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김보라(50)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김보라(50)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해 신원주(61)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47) 전 청와대 행정관, 류희성(65) 전 가온고등학교 교장이 안성시장직을 두고 공청 경쟁을 벌인다.

개혁을 꿈꾸는 김보라 위원은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보라 위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제6대, 제7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신원주 의장도 내년 보궐선거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윤종군 전 행정관은 제대로 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윤종군 전 행정관은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류희성 전 가온고교 교장.
류희성 전 가온고교 교장.

류희성 전 가온고등학교 교장도 안성시장직 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자유한국당

권혁진(57) 전 안성시의회 의장, 황은성(58) 전 안성시장, 김병준(60) 전 안성시 산업경제국장, 김의범(45) 전 경기도의원, 박석규(66)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동재(58) 전 안성시의회 의장, 이영찬(52) 전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천동현(54)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안성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는 권혁진 전 의장은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든다는 일념에 차 있다. 권 의장은 제6대 안성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적십자회의 안성지구 4·5대 회장을 역임했다.

 

황은성 전 안성시장.
황은성 전 안성시장.

황은성 전 시장이 출마 여부를 고민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마음을 굳혔고 조만간 출마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황 전 시장은 제6·7대 경기도 의원과 제5·6대 안성시장을 역임했다.

 

김병준 전 시 산업경제국장.
김병준 전 시 산업경제국장.

행정을 아는 전문가라고 밝힌 김병준 국장 수준 높은 교육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병준 국장은 안성맞춤마케팅담당관, 지역경제과장, 고삼면장, 농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

시민들이 풍요롭게 살고 행복한 안성을 건설하고 싶다고 밝힌 김의범 전 도의원도 출마한다. 현재 자유한국당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석규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박석규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안성을 알고 안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박석규 회장은 안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석규 회장은 현재 21세기 교육장학회 이사장직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 의장.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 의장.

12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한 이동재 전 의장은 안성이 꼭 필요로 하는 존재라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동재 전 의장은 제3·4·5대 안성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영찬 전 안성시의원.
이영찬 전 안성시의원.

낙후돼 가는 안성을 반드시 살리겠다는 포부의 이영찬 전 위원장의 출마도 공식화 되고 있다.
이영찬 전 위원장은 제6대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다.

 

천동현 전 경기도의원.
천동현 전 경기도의원.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천동현 전 부의장은 안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한다. 천동현 전 부의장은 제7·8·9대 경기도 도의원을 지냈다.

 

무소속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

이기영(58) 전 안성시의원은 안성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기영 전 의원은 현재 안법중고총동문회장과 안성미래정책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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