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복지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희망나눔가게’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그 시작으로 수산동 소재 ‘경인유통’을 희망나눔가게 1호점으로 선정, 8일 현판을 전달했다.

 김상일 경인유통 대표는 “나의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1호점으로 선정된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가게는 기업,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기업의 규모와 종류를 불문하고 매출의 일정액 기부, 기업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기업 생산품 및 물품기부를 하면서 나눔을 실천 하는 가게를 지칭한다. 

 동 복지위원회는 이날 경인유통을 비롯한 5개 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소중한 이웃사랑에 동참하려는 사업체는 남촌도림동 주민센터(☎453-5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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