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부터 2018년 까지 국비 40억 확보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응모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성남동?인지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36억2천6백만원, 고삼면 가유리 지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경관생태개발에 3억5천만원,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에 3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바우덕이 노닐던 거리조성, 전선 지중화사업, 안성천변 산책로 및 쉼터조성, 인도정비, 주차장 건설 등 활력 넘치는 농촌중심지 거점조성으로 사람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 재생을 목표로 한다.

또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삼면 가유리 고삼지 제방하류지역에 산책로 조성, 봉산교 경관개선 사업, 낚시체험 데크, 조류관찰대 설치 등 힐링 장소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는 지역 주민의 맞춤교육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오세옥 농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안성시,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원로들의 자문과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관심과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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