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PSD 도착역명 표시' 뽑혀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CS경영혁신을 위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CS경영혁신을 위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CS경영혁신을 위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이번 공모전은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객 및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경험에 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한 달간 인천시민과 인천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4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효과성과 창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5편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PSD 도착 역명 표시를 통한 정보제공’ 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시인성을 높인 남녀 화장실 구분 표지’ ‘사회적 약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방안’ 2편이, 장려상은 ‘인천2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역명표지 부착’ ‘행선안내표시기 열차 운행 중단 및 막차 안내 문구 표출’ 이 선정됐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고객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심사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뿐 아니라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를 고객 니즈(NEEDS) 파악과 서비스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고객만족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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