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원초등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 소프트웨어의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돕기 위해 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호원 L.E.D를 운영 중이다.

안산호원초등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 소프트웨어의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돕기 위해 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호원 L.E.D를 운영 중이다. (사진=안산시)
안산호원초등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 소프트웨어의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돕기 위해 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호원 L.E.D를 운영 중이다. (사진=안산시)

호원 L.E.D.는 Learn by doing, Enhanced SW competency, Doing with community의 약자로, 체험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SW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이를 교육 가족과 함께 나누어 세상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호원초등학교는 호원 L.E.D. 학생들에게 SW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언플러그드 코딩, 블록코eld, 피지컬 컴퓨팅 등)을 실시하며 생활 속 SW의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절차적 사고를 활용한 문제 해결과정을 익히고, 햄스터 로봇을 활용해 햄스터 축구경기대회, 미로찾기 등 코딩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항공·드론 체험을 통해 무인 비행체 드론으로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기도 한다.

또한 호원 L.E.D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활동 나눔을 통해‘안산호원 교육가족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전에 동아리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친구들과 참여해 100여 개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SW와 과학 기술을 배우며 미래융합형 창의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도 하고, SW 체험주간에는 온라인 코딩체험 진행요원으로 활동하며 다른 학생들이 코딩을 접해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이황순 교장은 “올해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호원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해 학생들의 역량이 증진됐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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