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란 주제로 지난 26일~27일까지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이 ‘잃어버린 조각 찾기’ 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이 ‘잃어버린 조각 찾기’ 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남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이 ‘잃어버린 조각 찾기’ 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남시)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는 1천500여 명의 학생들과 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준, 김형민, 김수형 배우를 비롯해 인기영화인 이순재 씨가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한 학생들 작품 수는 총 551편으로 본선에 진출한 96편의 작품들을 놓고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상영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제청소년 예술제 부분에 29개 팀이 참가해 이중 17팀이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는 총 6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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