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2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창의인재원 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흡연예방담당교사 109명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안산지역 흡연예방실천학교는 82개교로 이번 성과나눔 발표회에서는 안산대월초, 관산중, 선부고 담당교사가 학교에서 추진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각골초 외 9개 학교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한 사례 중 가장 성공적이거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나누는 등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사업에 대한 결산과 더불어 내년 흡연예방실천학교 선정 및 운영 계획도 안내했다. 

이동흡 교육장은 “학교에서 흡연예방사업을 위해 수고하신 선생님께 격려 및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학교흡연예방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