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원초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안산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인 ECO-문화예술행복학교 상록수문예학교 호원 '글로 두드림(Do dream)' 작품 교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호원초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안산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인 ECO-문화예술행복학교 상록수문예학교 호원 '글로 두드림(Do dream)' 작품 교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호원초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안산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인 ECO-문화예술행복학교 상록수문예학교 호원 '글로 두드림(Do dream)' 작품 교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호원초 '글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은 안산 문인협회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예 강사 협력 수업 8시간, 담임 교사와 12시간 등 총 20시간동안 학년별 주제에 맞는 글쓰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호원초는 학년별로 1학년과 2학년은 동시쓰기, 3학년은 생활문 쓰기, 4학년은 독서감상문 쓰기, 5학년은 연극, 6학년은 문집 만들기로 각각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원초 만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교사들의 노력으로 해마다 별망성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교육과정 설문에서도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등굣길 중앙현관에서 전시회를 마주한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친구들의 글을 읽기도 하고 자신의 작품집이 전시돼 있는지 확인하기도 한다.

이황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을 잘 쓰는 것 뿐 아니라 글쓰기를 즐기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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