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질환 인식 개선

인천시는 26일 오후에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및 인천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26일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및 인천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사·간호사·경찰관과 소방관 등 개인 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26일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및 인천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사·간호사·경찰관과 소방관 등 개인 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사진=인천시)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일의 주제인 '마음이 건강한 인천, with us'은 인천시 9개 군구 정신건강증진기관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슬로건으로 군구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동시에 사용했으며, 이 슬로건은 인천시와 9개 군·구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영상을 오프닝 영상으로 하여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사·간호사·경찰관과 소방관 등 개인 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의 벽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이 건강한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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