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실리콘밸리 판교와 스타트업의 아일랜드 제주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뭉쳤다.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와 판교We포럼 강문수 위원장이 판교·제주 밸리 특화 유망 ICT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판교We포럼)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와 판교We포럼 강문수 위원장이 판교·제주 밸리 특화 유망 ICT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판교We포럼)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와 판교We포럼이 판교 · 제주 밸리 특화 유망 ICT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넥스트챌린지와 판교We포럼은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지원 활성화, 판교 문화만들기, 동심공동화현상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판교We포럼은 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 판교지역 대표모임들이 판교의 목소리와 뜻을 한 곳으로 모아 판교기업 발전과 도심공동화현생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과 투자를 위해 올 1월 판교We엔젤클럽을 발족해 스타트업 투자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출범, 올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자로 선정됐고 서귀포시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김영록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판교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가속도를 붙이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판교We포럼 강문수위원장은 “경험 많은 액셀러레이팅 법인 넥스트챌린지와 판교와 제주 스타트업의 정보 공유와 협업을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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