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5일 인천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동구는 25일 인천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 일원에서‘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남동구는 25일 인천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 일원에서‘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엘피지 등 4개 공급사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절기 에너지절약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실천하는 상점을 칭찬, 홍보하는 에너지 절약캠페인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하며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을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가스안전 사용을 위한 캠페인으로 난방기 등 가스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예방 요령 등 가스안전사용에 대한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 가스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가스노즐과 밸브 등을 교체·보강을 병행 실시해 안전한 가스 사용을 돕기도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겨울철에 발생한 가스사고의 대부분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것”이라며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가스안전에 관심과 실천을 유도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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