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 지하 13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뜨끈뜨끈한 100% 천연 온천수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지난 2년여 동안 온천개발에 착수해 천연 암반 온천수를 더한 ‘힐링 온천스파 1300'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힐링 온천스파 1300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 온천스파부터 어르신들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천스파까지 구성했다.

이번 웅진플레이도시가 개발한 온천스파는 100% 천연 온천수로 지하 심도 1000m 이상 용출한 온천은 보기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종 미네랄의 함량이 높으며 자극성이 낮은 여러가지 효능 성분(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실리카 등)이 골고루 혼합돼 만성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 효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기존 스파 시설 중 변화를 준 노천 스파는 다채롭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대나무와 소나무, 자연 친환경적인 천연석 소재들로 도심 속에서도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꾸몄다.

온천 개장과 함께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와 온천스파 1300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윈터 시즌권을 다음달 중순까지 파격적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윈터 시즌권은 1인 정상가 30만원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며 “주중, 주말 상관없이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