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25일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파-3 골프장에서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5일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파-3 골프장에서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50팀 1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25일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파-3 골프장에서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50팀 1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이번 행사는 골프장 정기휴장을 활용해 직원들과 함께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50팀 1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 파-3 골프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과 함께 스포츠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지역 공기업으로써 사회적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이 위치한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며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야외시설은 파3-9홀 골프장, 캠핑장, 축구장, 족구장, 야외 공원 등이 있으며 실내시설은 수영장, 잠수풀,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이 있고, 연간 약 40여 만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