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예술공로훈장 수훈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음달 25일 고양아람누리 음악당

크리스마스밤 재즈 애호가들의 마음을 녹여줄 선물같은 공연이 찾아온다.

고양시는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나윤선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매년 100회에 가까운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28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훈할 예정이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나윤선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매년 100회에 가까운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28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훈할 예정이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다음달 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나윤선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매년 100회에 가까운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28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훈할 예정이다.

예술가에게 최고의 영예라고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내 보컬리스트로서는 나윤선이 최초다.

수훈을 계기로 나윤선은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주목과 신뢰를 더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밤의 감수성 짙은 분위기를 담아낼 이번 공연에서는 나윤선 만의 탁월한 음악성이 느껴지는 '인 마이 하트'(In My Heart)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등 자작곡을 비롯, 조지 해리슨의 '이즌 잇 어 피티'(Isn't It a Pity), 마빈 게이의 메르시 메르시 미(Mercy Mercy Me) 등 기존 유명곡과 크리스마스 느낌의 재즈곡을 독특한 음악적 어법으로 들려준다.

한편 이번 무대는 나윤선의 월드투어의 멤버인 토멕 미에르나우스키(Tomek Miernowski/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밍)와 레미 비뇰로 (Rémi Vignolo/드럼, 어쿠스틱&일렉트릭 베이스, 프로그래밍)가 함께해 팬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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