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19일 대학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과학대학 취·창업 박람회를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19일 대학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과학대학 취·창업 박람회를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사진=인천대학교>

'취업과 창업!! 꿈을 펼치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사회과학대학 취·창업박람회는 1부 행사로 사회과학대학 4개 학과별 특성에 맞는 진로탐색을 위한 퀴즈, 직업체험, 상담 등 학과 취업 안내 부스를 운영한 취업박람회와 2부 행사로 학생들의 창업열기를 발표하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인생 상담을 위한 '사람책' 코너는 사회과학대 전공과 연계한 사회복지분야(사회적 협동조합 어울림이끌림 권인순대표), 교육분야(나우러닝 문정수 대표), 언론 및 광고분야(스타트업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진출 및 인생설계에 관한 폭넓은 소통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므로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ㅇ으며 뜨거운 열기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취업경력개발원의 ‘단과대와 함께하는 진로 페스티벌행사’ 및 창업지원단의 ‘찾아가는 창업서비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취·창업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과학과 타 학문간의 융합을 통해 창업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5개 팀이 발표, 최우수상은 카페인팀의  '예술전공자-개인카페 매칭 서비스', 우수상은 굉장히 엄정난 팀의 도시인의 우울감 해소와 독거노인 문제를 위한 ‘호미야’, 장려상은 위드유팀의 '자율적인 시니어 생활을 위한 컨시어지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대 사회과학대에서는 학생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 폭 넓게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 융복합 사회에 잘 적응하는 좋은 기회로서 이번 취창업 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취·창업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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