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0시13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에서 서창 JC방향으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 차량이 고가도로에 끼여 적재함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동안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덤프트럭에서 수하물을 내리고 적재함을 내리지 않고 운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덤프트럭에서 수하물을 내리고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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