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19년 주요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도시 양주 조성에 돌입했다.

의정부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2019년 시정성과 및 2020년 시정방향’ 설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읍면동장,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주요 시정 성과를 분야별로 점검하고 2020년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사진=양주시>

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2019년 시정성과 및 2020년 시정방향’ 설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읍면동장,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주요 시정 성과를 분야별로 점검하고 2020년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읍면동별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양주시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 본격 추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 덕정역 환승센터 건립안 광역교통 2030 반영, 국지도39호선 총사업비 협의 완료,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속속 거뒀다.

또한 옥정호수 스포츠 센터 건립 등 권역별 수영장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권역별 도서관을 8개에서 9개로 확충했으며 동부권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회천권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시민 건강과 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내년 인구30만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하게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시정성과를 발판으로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지역 성장 동력 확보 △희망을 키우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조성 △모두를 포용하는 공정교육 실현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감동양주 조성 △혁신을 주도하는 열린 행정 등을 내년도 운영방안으로 설정했다.

특히 양주역세권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동서간 연계도로 구축,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동서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이성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중단없는 양주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 한해는 민관정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준 양주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를 비롯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호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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