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21분께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 소재 화훼용품 창고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19일 오전 8시21분께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 소재 화훼용품 창고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샌드위치 패널조 건물 2개동(1113㎡)이 불에 탔다. (사진=광주소방서)
19일 오전 8시21분께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 소재 화훼용품 창고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샌드위치 패널조 건물 2개동(1113㎡)이 불에 탔다. (사진=광주소방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샌드위치 패널조 건물 2개동(1113㎡)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는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54명과 소방장비 23대를 투입해 오전 9시28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이 과정에서 대응 1단계를 발령, 화학구조대를 투입하기도 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 초기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사항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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