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지회로부터 연탄 5천장(3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지회는 동절기를 맞아 연탄 5천장(300만원 상당)을 부평구에 기탁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때마다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품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저소득가정 6곳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인천 부평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때마다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품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저소득가정 6곳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하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지회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산곡1동 저소득 가정 25곳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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