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구지역 내 갯골물류부지를 화물 야적장 또는 주차장으로 사용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공고는 15일부터 24일까지다.
부지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35-19로 규모는 1천720㎡며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자격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이다.
입주 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의거 산정된다.
이번 공고문에는 부지 특성에 따른 10가지 유의사항이 포함돼 있어 입주를 희망 기업은 입찰 참가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되고 개찰 및 낙찰자는 26일 오후 2시에 발표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시스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김종환 기자
cnc4886@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