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후지 사과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후지 사과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계원(60, 미산면 자방키농원) 농가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 최고 품질 사과임을 입증했다. 2.3ha의 사과밭에 자유로운 방법으로 키우는 자연농법으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천DMZ사과연구회 회원으로 주변 사과 재배 농가들에게 선진농법을 실천, 전수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후지 사과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조계원(60, 미산면 자방키농원) 농가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 최고 품질 사과임을 입증했다. 2.3ha의 사과밭에 자유로운 방법으로 키우는 자연농법으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천DMZ사과연구회 회원으로 주변 사과 재배 농가들에게 선진농법을 실천, 전수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50여 점의 사과가 출품된 가운데 연천사과가 최고급 품질 사과 생산지역이라는 것을 증명한 뜻깊은 자리로 내달 3일 시상식을 갖는다.

사과품평회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인 조계원(60, 미산면 자방키농원) 농가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 최고 품질 사과임을 입증했다. 2.3ha의 사과밭에 자유로운 방법으로 키우는 자연농법으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천DMZ사과연구회 회원으로 주변 사과 재배 농가들에게 선진농법을 실천, 전수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DMZ사과 재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재배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연천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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