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더불어민주당, 성남7) 의원은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간 ‘교육복지지원 사업’이 중지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더불어민주당, 성남7) 의원은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간 ‘교육복지지원 사업’이 중지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더불어민주당, 성남7) 의원은 지난 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간 ‘교육복지지원 사업’이 중지된 사안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다.

이 의원은 “2017, 2018년도에 고양시 ‘학생교육복지지원 사업’이 고양교육지원청의 일방적인 사업기피와 현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도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운영규정에 의해 일선학교에서 동 사업 신청에 적극적이지 못해 사업이 중단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이나영 경기도의원은 고양교육장에게 질의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간 사업 추진에 있어 학생중심·현장중심을 기반으로 사전에 신중히 검토하고 협력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장에게 교육복지사업이 지자체와 협의해 실효성 있게 다시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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