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역 문화공간에서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연합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 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다.

사진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5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합사진전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로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정신적·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학생 스스로 자치 역량을 배양하고 건전한 전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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