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초·중·고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위기학생 대응 방안 이해와 자살시도 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학교 지원의 역할이 안내됐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날 연수에는 초·중·고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전국 최초로 배치된 마음건강 치료전문의인 인천참사랑병원 나의현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위기학생 대응 방안 이해와 자살시도 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학교 지원의 역할이 안내됐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치유형 위탁교육 및 대안교육, 마음건강치료전문의, 정신건강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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