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인천서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15층 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층 내부와 김치냉장고 등 기타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25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서부소방서)
11일 인천서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15층 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층 내부와 김치냉장고 등 기타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25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서부소방서)

11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15층 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층 내부와 김치냉장고 등 기타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25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아파트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아파트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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