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제여객부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아암 물류 2단지 내 2개 필지 2만4천평에 대한 공급이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남항 아암 물류 2단지 내 Off-Dock Container Yard(이하 ODCY) 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ODCY 부지는 IPA가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아암 물류 2단지 1-1단계 부지(67.3만㎡) 중 내년 6월 개장을 앞둔 신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 물량처리를 위해 우선 공급하는 2개 부지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남항 아암 물류 2단지 내 부두외곽 컨테이너 장치장(Off-Dock Container Yard) 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에 따른 공고는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ODCY 부지는 인천항만공사가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아암 물류 2단지 1-1단계 부지(67.3만㎡) 중 내년 6월 개장을 앞둔 신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 물량처리를 위해 우선 공급하는 2개 부지로 각 약4만㎡과 총8만㎡(2만4천평) 규모다.

모집대상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ODCY 운영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임대료는 ㎡당 월 1천945원이고 임대기간은 최장 50년이다.

신청은 입주조건, 신청자격, 평가방법 및 일정 등 공고내용을 확인해 다음달 18일 사업신청서류를 항만공사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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