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신축공사가 완료된 환경미화원 휴게시설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가로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축 휴게실은 지난 7월말 실시설계를 통해 지상 1층, 건축면적 83.56㎡ 규모에 사물함과 탈의실이 갖춰진 샤워시설과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 공기청정기를 구비하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지난달 말신축했다.
가로환경미화원들은 “시에서 미화원들이 좋은 시설에서 깨끗하게 씻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서 일 할 맛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를 위해 수고하는 미화원분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개인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쾌적한 휴게실을 마련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들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가 되도록 미화원분들께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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