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일 ‘혁신교육지구 재난·안전시설 탐방프로그램’으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배수펌프장과 송정동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탐방했다.

광주시는 1일 ‘혁신교육지구 재난·안전시설 탐방프로그램’으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배수펌프장과 송정동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은 만선초교 3학년 9명이 참여했으며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사진=광주시>

이날 탐방은 만선초교 3학년 9명이 참여했으며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재난·안전시설 탐방은 안전교육 및 배수펌프장 소개, 배수펌프장 시설물 견학, CCTV관제센터 역할과 기능 소개, 동영상 시청 및 체험관 견학, 소감나누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탐방을 통해 재해예방시설 중 하나인 배수펌프장의 역할을 인지하고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CCTV통합관제센터 탐방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광주시가 안전한 고장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재난·안전시설 탐방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총 6회에 걸쳐 운영 중에 있다”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 및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안전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광주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교과과정과 직접 연계되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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