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혁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부평6)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부평6)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천시의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자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국정 부문(국회의원) 2명, 광역 부문(광역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10명, 기초 부문(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회 의원) 20명, 공무원 부문 2명, 사회단체 부문 2개 단체를 선정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현장 방문 및 점검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했으며 인천의 문화·체육 발전과 노인·아동·청소년·고려인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부문(지방의회)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박 위원장은 민선 8대 인천시의원으로서 인천시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0여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30여 회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를 좌우명으로 문화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인천가족공원, 삼산월드체육관, 서구 아라뱃길, 치매안심학교 등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부평구 신트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추진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강력히 촉구함으로써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격려해주시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