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7층에 살던 60대 부부와 3살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아파트 내부 126㎡와 가전제품·가구 등이 타 5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인천송도소방서)
10월31일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7층에 살던 60대 부부와 3살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아파트 내부 126㎡와 가전제품·가구 등이 타 5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인천송도소방서)

인천 송도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월31일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층에 살던 60대 부부와 3살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아파트 내부 126㎡와 가전제품·가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5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주변이 심하게 탄 것을 확인하고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아파트 관리인과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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