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 아이케어닥터에 대한 시드투자 2억원 투자를 확정했다. 아이케어닥터는 고객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와 맞춤형 제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솔닥(솔직한 닥터)’을 개발 중인 업체로, 눈건강 관련 브랜드 에이엠이(A.M.E)와 두피/두발 관련 브랜드 디앤디(DND)를 통해 헬스케어 제품도 직접 개발해 판매중이다. 사진은 아이케어가 개발해 판중중인 제품들, <사진=인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 아이케어닥터에 대한 시드투자 2억원 투자를 확정했다.

아이케어닥터는 고객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와 맞춤형 제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솔닥(솔직한 닥터)’을 개발 중인 업체로, 눈건강 관련 브랜드 에이엠이(A.M.E)와 두피/두발 관련 브랜드 디앤디(DND)를 통해 헬스케어 제품도 직접 개발해 판매중이다.

아이케어닥터는 올해 6월 센터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2019’ 공모전에 선정돼 2개월 동안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지원 받았고 우수한 사업 모델과 마케팅 능력을 검증받아 센터의 투자 대상이 됐다.

아이케어닥터의 공동대표이자 現 도브클리닉 원장인 이호익 대표는 현직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솔닥’을 기획했다.

이호익 대표는 “ ‘솔닥’ 플랫폼은 1인 주치의으로서 고객과 환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중심으로 맞춤형 정보와 제품을 제공하려 한다. ‘솔닥’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은 본인의 식습관 성향에 맞춤 설계된 건강 관련 컨텐츠와 제품을 추천받아 균형잡힌 건강기능성 제품의 소비와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케어닥터는 내년 상반기내 ‘솔닥’플랫폼 런칭을 준비중이며 국내 약국 1천개 점포 입점 등의 유통 경험을 살려 경쟁력 있는 제품군과 소비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기존 브랜드와 더불어 향후 피부건강, 섭취용 기능성식품 전문 브랜드 또한 개발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조합의 주요 출자자인 인천 중견기업 대봉 엘에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CBA 벤처스 등과 협력해 아이케어닥터의 마케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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