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처 실무자간 입장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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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처 실무자간 입장차 좁혀
  • 이형실 기자
  • 승인 2019.10.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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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는 최근 보건교육실에서 정신의료기관, 남양주경찰서, 각 지역 파출소 지구대, 남양주소방서 실무자들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남양주보건소는 최근 보건교육실에서 정신의료기관, 남양주경찰서, 각 지역 파출소 지구대, 남양주소방서 실무자들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남양주보건소>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전 파출소 간담회와 보건소가 매월 운영하고 있는 정신질환자관리 협의체 회의에서 경찰관들과 정신의료기관 담당자들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기에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입장 차이를 좁혀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정신건강전문가와 경찰관의 판단 차이, 야간 및 공휴일 사건 발생 시 경찰 및 소방관의 업무 처리 시 애로사항,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부족, 관련 법령에 대한 유관기관 간 해석 차이, 정신질환 관련 응급 입원 및 퇴원 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 등 다양한 입장 차이들이 거론됐고, 서로 다른 근무상황과 입장들을 이야기하며 건설적인 업무 관계 구축을 위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간담회 후 백종숙 치매건강과장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게 된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다음 간담회에는 각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정신과적 응급상황, 정신건강복지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월 진주 방화 살인사건 이후 정신질환자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남양주 전 지역 파출소 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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