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인천항 여객터미널서 질환별 의료 상담활동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중국 의료관광객을 위한 의료기관별 릴레이 메디컬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중국 의료관광객을 위한 의료기관별 릴레이 메디컬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인천시>

이번 릴레이 메디컬 무료체험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참여 중인 나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구월동오라클피부과의원과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이 질환별 의료 진료 상담과 무료체험을 실시해 의료기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료관광홍보관’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터미널과 인천항에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바디, 혈압 체크 등 간단한 처치 중심의 상담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과 함께 년 1회 이상 메디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중국 의료 관광객의 질환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무료체험과 상담을 통해 의료기관별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체험토록 하여 의료관광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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