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우선 국가 과제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13명 선발하는 이번 채용 부문은 채용형 청년인턴과 무기 계약직으로 구분된다.

채용형 청년인턴은 일반행정 4명, 전산 2명, 일반행정(고졸), 일반행정(장애), 일반행정(취업지원), 기계, 전기 각 1명씩 총 11명이다. 무기 계약직은 비서, 일반행정(시간선택제) 각 1명씩 2명이다.

공고에 명시된 모집분야별 지원자격 해당여부를 확인해 이를 충족 시 전원 필기전형 응시가 가능하다.

내달 17일 필기전형과 12월3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며, 지원은 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PA 일자리매칭센터 및 채용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알리오 채용정보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진우 인재개발팀 실장은 “이번 채용은 고졸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정부의 정책목표 적극 이행을 위해 다양한 채용유형 도입과 더불어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며 “항만물류, 환경, IT 등 각 분야에 전문적 역량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으며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사진,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학점, 주소 등 입사지원서 상 인적사항 관련 항목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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