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 10월7일~11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 하노이 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 10월7일~11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 하노이 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부천 소공인 4개 업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자 참여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4일간 현지 바이어를 만나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았다. (사진=부천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 10월7일~11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 하노이 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부천 소공인 4개 업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자 참여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4일간 현지 바이어를 만나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았다. (사진=부천대)

센터간의 소통과 협업이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된 이번 ‘2019 하노이 산업전시회’에서는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공동 기획한 ‘센터 간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총 8개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그 중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전기장비 제조업 부천 소공인 4개 업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자 참여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4일간 현지 바이어를 만나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부천 소공인 3개사는 현지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전시회가 현지바이어와의 미팅뿐만 아니라 판매와 홍보를 겸한 행사로 이어지면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부천 소공인 4개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 34개 센터 중 유일한 전기장비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2016년에 개소해 지금까지 3년간 약 200여개의 업체가 수혜 받았으며, 2017년부터 전자파 시험실 공동인프라를 운영해 집적지 및 인접 지역 전기장비제조 소공인들이 언제든지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 사업은 컨설팅 사업 2종, 자율 사업 6종, 교육 사업 9개 과정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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