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고정식 갱웨이 내 유휴 공간에 갤러리가 조성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갱웨이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홍보의 장으로 마련했다. ‘갱웨이 갤러리’는 고정식 갱웨이 내 약 100m 규모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제공한 관광지 사진 중 선별된 32점으로 꾸며졌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갱웨이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홍보의 장으로 마련했다. ‘갱웨이 갤러리’는 고정식 갱웨이 내 약 100m 규모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제공한 관광지 사진 중 선별된 32점으로 꾸며졌다. (사진=인천항만공사)

10월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갱웨이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홍보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갤러리는 터미널 고정식 갱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갤러리는 크루즈 승객의 대기공간으로 사용되는 고정식 갱웨이에 수도권 주요 관광지를 여객과 승무원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약 200m 규모의 복도식 구조인 크루즈터미널 고정식 갱웨이는 선박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장소로 입·출국 수속을 앞둔 여객과 승무원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공간이다.

‘갱웨이 갤러리’는 고정식 갱웨이 내 약 100m 규모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제공한 관광지 사진 중 선별된 32점으로 꾸며졌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조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전시 작품을 다변화하는 등 갱웨이 갤러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지난 4월 개장해 이달 24일과 28일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의 기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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