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15일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강사를 초청,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안성교육지원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수업 및 실습수업을 각 1시간씩 진행했으며,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 인식 및 비상 시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실시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해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신규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미 교육장은 교육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또한 “초기의 응급처치를 통해 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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