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0년 시민주도형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5개마을이 선정돼 도비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5개 마을이 선정돼 도비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양평군>

이번 공모사업은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이고, 사업비는 마을정원 개소당 1~3억원, 한뼘정원 개소당 2천500만원이며, 사업 대상지는 마을 내 공한지·유한지·자투리땅·노후공원 등이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이고, 사업비는 마을정원 개소당 1~3억원, 한뼘정원 개소당 2천500만원이며, 사업 대상지는 마을 내 공한지·유한지·자투리땅·노후공원 등이다.

마을정원 공모사업은 도내 10개 시·군 22개 마을공동체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달 2일 군포시 소재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를 통해 8개 시·군 12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평군은 마을정원 3개마을(사업비 9억원) △양서면 대심1리 새마을회 ‘한여울 정원’ △용문면 화전2리 새마을회 ‘아뜨리에 마을정원’ △용문면 연수2리 마을회 ‘붓꽃이 전하는 사랑의 먹거리 정원’이 해당된다.

또한 한뼘정원 공모사업은 도내 9개 시·군 15개 마을공동체가 응모해 8개 시·군 9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고, 양평군은 2개마을(사업비 5천500만원) △양평읍 창대리 갈사모협동조합 ‘갈산 한뼘정원’ △단월면 부안2리 ‘중앙 한뼘정원’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평군 관계자는 “꽃을 소재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마을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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