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께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인천지역 최초로 무인방수탑차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추현만 공단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연회가 20여 분간 진행됐다. 무인방수탑차 시연회 모습. (사진=홍성은 기자)
11일 오후 3시께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인천지역 최초로 무인방수탑차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추현만 공단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연회가 20여 분간 진행됐다. 무인방수탑차 시연회 모습. (사진=홍성은 기자)

11일 오후 3시께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인천지역 최초로 무인방수탑차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추현만 공단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연회가 2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는 모형 샌드위치 패널을 놓고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시행했으며, 피어싱 노즐이 패널을 뚫고 물을 방수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무인방수탑차는 인천지역에 총 2대가 배치됐으며 남부권(공단, 중부, 송도, 미추홀, 남동, 영종 소방서 관할)은 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에서 운영되며, 북부권은(부평, 계양, 서부, 강화소방서 관할) 인천119특수구조단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무인방수탑차는 샌드위치 패널이 많이 설치된 공장에서 화재발생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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