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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추진 골든하버사업 난항..투자유치 전무일각 “18개 기업들의 투자의향에도 투자유치 0건은 문제”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10.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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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골든하버사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공사는 골든하버 부지 조성 이후 국내외 자본유치를 통해 UEC복합쇼핑몰, 비즈니스 호텔,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유치해 국제적인 해양문화관광단지로 계획 중에 있다. 하지만 공사의 계획과 달리 현재까지 민간자본의 투자유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청사.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골든하버사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국제 해양문화관광단지로 자리 잡기 위해 골든하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를 개발해 국제적인 해양문화관광단지 및 워터프런트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6천70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공사는 골든하버 부지 조성 이후 국내외 자본유치를 통해 UEC복합쇼핑몰, 비즈니스 호텔,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유치해 국제적인 해양문화관광단지로 계획 중에 있다.

하지만 공사의 계획과 달리 현재까지 민간자본의 투자유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골든하버사업에 대한 투자유치는 전무했다.

반면 투자유치 MOU 3건과 투자의향서 15건 등 투자의향을 보인 사업자가 18곳에 달했다.

이런데도 실제 직접적인 투자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나마도 투자유치 MOU는 3건 모두 2015년 체결됐으며 그 이후 4년간은 별다른 실적이 없었다.

또 투자의향서는 2013년 2건, 2015년 11건, 2019년 2건으로 파악됐다.

투자유치 MOU와 투자의향서 등 전체 18건 중 14건이 2015년에 집중 체결된 셈이다.

이처럼 MOU 3건과 투자의향서 15건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윤준호 의원은 “2013년 이후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이 15곳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가 0건이라는 것은 문제”라며 “사업추진 계획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상추진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투자유치 실패에 대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계획의 철회 및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문제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cnc4886@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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