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움으로 동반 성장하는 문화 정착 기여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일 ‘2019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해, 함께 배움으로 동반 성장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일 ‘2019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자율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구를 지원하고 함께 배움으로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석남중학교에서 열리는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마다 희망 장소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형식은 수업 공개, 주제 강연, 공연 및 전시 등이다.
  
희망하는 교사 누구나 원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참여하고 있는 김민주 교사는 “학창시절에 경험하지 못한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이 펼쳐지는 나눔 행사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수업 등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해 올해까지 3년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배움은 수업을 춤추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1천650여 팀, 1만5천여 명의 교원이 교육연극, SW교육, 교육과정 운영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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