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증진·지역사회 통합 이바지
이창순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장이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 등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남동구 지역 126곳의 경로당을 180곳으로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 및 조직관리에 기여해 왔다.
또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운영과 노인일자리 창출, 남동구노인복지관 설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노인 권익신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창순 지회장은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노인 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남동구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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