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올 9월까지 인천시 대형화재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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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올 9월까지 인천시 대형화재 크게 줄었다.
  • 홍성은 기자
  • 승인 2019.10.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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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1단계 이상의 대형화재 지난해 동기 비교 약 30% 감소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소방 비상 대응1단계 이상의 대형화재는 총 9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약 30% 감소(13건->9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축 공사장 화재진압 모습. <사진=인천소방본부>
올해 인천시 관내 대형화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소방 비상 대응 1단계 이상의 대형화재는 총 9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약 30% 감소(13건→9건)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대형화재 중 대응 3단계 화재는 총 3건, 대응 2단계 화재는 6건, 대응 1단계 화재는 4건인 반면, 올해는 대응 3단계 0건, 대응 2단계 2건, 대응 1단계 7건으로 화재 규모 면에서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1, 2, 3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며,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한다. 마지막 3단계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다시 말해 소방비상단계가 높은 등급일수록 더 큰 규모의 화재인 것이다.
  
특히, 발생 건수와 더불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의 경우 35명에서 7명으로 80%가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311억원에서 111억원으로 64.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대형화재가 주로 발생한 장소는 산업시설로 전체 대형화제 중 66.6%(6건)를 차지 했으며, 다음으로 판매업무시설 22.2%(2건), 임야 11.1%(1건) 순(順)으로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산업시설 화재는 개인의 안전의식 문제를 넘어 사회적,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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