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생활문화센터 '동시 그림책 만들기'

김포문화재단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꿈꾸는 나의 동시 그림책 만들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은 '꿈'을 소재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나의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그림책' 창작활동 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시의 의미와 유래, 그림책 제작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소재 찾기, 동시 쓰기 및 그림그리기, 동시그림책 채색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및 북콘서트를 개최해 '나만의 그림책'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꾸는 나의 동시 그림책 만들기' 참가비는 무료이며, 독서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6학년) 15명을 모집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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