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5팀 선발‥기업만의 사업모델 선봬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한 5개사가 2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의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 

2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 <사진=경기도>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가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 선보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사가 전문가 및 일반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Dual 반응기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소재'를 소개한 도우성(엠브리드) '화단안전지지대'를 선보인 임충규(사람과수목) '전동지게차 배터리용 증류수 보충 공유시스템'을 내세운 김태우(케이비엠에스) '명상 콘텐츠와 향기가 융합된 무선 IoT 캔들워머'를 발표한 장재윤(㈜캔들비랩스) 'DIY안전 바느질키트'의 백정란(㈜펠트대장) 등 총 5개 기업이 최종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입상팀은 시상금과 함께 펀드 투자기회, 창업 및 보육·판로 지원의 혜택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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