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18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와 함께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고, 시민이 살기 안전한 도시 문화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공영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향해 달려가는 메가시티로 성장 중이고, 경제성장률 도내 1위, 지역내 총생산  전국 1위 도시이지만, 화재 발생률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오래 전 이야기지만 화성 연쇄살인의 이미지와 함께 교통사고 또한 지난해 2천716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도 화재·범죄·교통사고·자연재해·안전사고·감염병·자살 등 모든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때"라며 "본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시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은 국제안전도시로의 공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화성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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