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3회 동두천시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시 전액지원사업 중 5개 개별목적사업을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한 '함께 만드는 중학교' 사업으로 2억4천만원 등 총 21개 사업에 20억6천500만원을 지원키로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는 고교생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21개 사업에 20억6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동두천시>

또한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이담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 공사' 등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총 17개 사업에 15억8천300만원, 고등학생까지 확대된 학교 급식지원에 24억1천400만원 등 2019년 대비 12억원이 증액된 총 60억6천300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구 위원장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좀 더 발전하는 동두천시 교육환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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