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 리모델링 작업 중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지난 30일 오후 4시 27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공장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하던 A씨(36)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물 외벽 및 지붕 35㎡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3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인천공단소방서)
지난 30일 오후 4시 27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공장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하던 A씨(36)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물 외벽 및 지붕 35㎡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3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인천공단소방서)

1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공장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하던 A씨(36)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물 외벽 및 지붕 35㎡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3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패널 스티로폼으로 불티가 티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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